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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2007-07-16 15:49 6506
제목 수도권 및 전국 "버스"관광업체 도난 비상
첨부화일
최근 수도권 일대에서 대형 버스를 통째로 훔쳐가는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

다시 되찾기도 쉽지 않다고 하는데요.

졸지에 생계 수단을 잃어버린 운전기사들은 살길이 막막할 뿐입니다.

보도에 김재형 기자입니다.

[리포트]

35년 동안 버스를 운전해온 55살 유효철 씨는 지난 어버이날 아침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.

집 근처에 세워뒀던 자신의 45인승 전세버스가 밤 사이 감쪽같이 사라진 것입니다.

유일한 생계수단을 잃은 유 씨는 엎친데 덮친격으로 최근 장남마저 혈액암 판정을 받아 한숨만 늘어가고 있습니다.

[녹취:유효철, 버스 도난 피해 운전자]

"군 제대하자마자 애까지 아픈데 차까지 잃어버리니까 뭐 정말 할 말이 없죠."

이같은 피해는 지난해말부터 광명과 안산,일산 등 수도권 일대에서 잇따라 발생했습니다.

[녹취:이진호, 도난 피해 운전자]

"처음에는 믿지를 못했어요. 그 큰 걸 어떻게 가져갈까 싶기도 하고, 정말 어이가 없더라구요."

버스 도난이 빈발하자 아예 위치추적기를 부착하는 운전사까지 등장할 정도입니다.

[기자]

이렇게 사리지는 버스들은 이른바 '대포차'로 둔갑하거나 부품별로 분해돼 중고 매매 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.

[녹취:황봉규, 광명경찰서]

"버스 절도범들의 경우 대부분 미리 유통 경로를 다 정해놓고 순식간에 분해하거나 해서 처리하기때문에 수사에 어려움이 있죠."

여기에 운전자 대부분이 높은 보험료때문에 보험 가입을 꺼리고 있어 피해를 구제받기도 어렵습니다.

전세버스공제조합에 등록된 2만대 가운데 자차 보험에 가입한 차량은 20%에 불과합니다.

[녹취:이근종, 버스 회사 대표]

"자차보험 들면 150~200만 원 이상 들어가요. 최근 운수 사업이 불황이라 솔직히 보험 가입을 많이 안하죠."

전문가들은 버스를 집 근처 도로에 세워둘 경우 불법일 뿐만 아니라 도난 피해 가능성도 더욱 커진다며 반드시 지정된 차고지에 주정차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.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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